[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솔브레인, 취약계층 어르신에 방한용품 전달 2020.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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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솔브레인, 취약계층 어르신에 방한용품 전달
■ 10일 충남 공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따듯한 솔박스’ 기부 ■ 거위털 이불, 경량 패딩 조끼, 마사지기, 보습 로션 등 겨울나기 용품 담아서 전달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박흥재)와 (재)솔브레인나눔재단이 10일(목)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따듯한 솔박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와 (재)솔브레인나눔재단 임직원들은 거위털 이불, 경량 패딩 조끼, 마사지기, 보습 로션 등 겨울나기 물품과 직접 쓴 손편지까지 담긴 ‘따듯한 솔박스’ 100개를 제작했다. ‘따듯한 솔박스’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충남 공주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배송됐다.
양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가정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65세 이상 노인 중 전체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비율)은 45%로, OECD 평균의 3배에 달한다.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빈곤 노인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박흥재 지부장은 “오늘 전달한 방한 용품이 어르신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재)솔브레인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재)솔브레인나눔재단 강창규 사무국장은 “‘솔박스(Soul-Box)’는 (재)솔브레인나눔재단의 취약계층 물품 지원 사업을 일컫는 사회공헌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솔박스 나눔 활동을 확대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경기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지역 내 단체·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12.11. /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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