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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뉴트리원, 장애인 자립 지원 ‘맞손’

2021.02.05

밀알복지재단-㈜뉴트리원, 장애인 자립 지원 ‘맞손’

-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기금 조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 기빙플러스, 기업으로부터 새 상품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 고용하는 나눔 스토어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 ㈜뉴트리원 최덕영 전략마케팅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기업 ㈜뉴트리원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금)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에 ㈜뉴트리원은 기빙플러스에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고, 기빙플러스는 기부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 직원을 확대 고용하기로 했다. 또한 기빙플러스 매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뉴트리원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 크릴 오일 제품인 ‘크릴USA’와 간 건강 영양제 ‘리버케어GT’를 기부한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결심한 ㈜뉴트리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뉴트리원과 상호 협력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트리원 최덕영 전략마케팅 부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재고, 이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으로 매장 내 장애인, 다문화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자상(자발적 상생 협력) 한 상자’ 캠페인을 진행해 물품 기부에 동참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빙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1.02.05. /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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