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9년째 결혼기념일마다 아내 이름으로 1000만원 기부했죠" 2021.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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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와 밀알복지재단의 인연은 2013년부터 시작했다. 장 대표는 매월 1만원씩 장애아동 치료비 후원을 해오다 2013년 3월 아내 강문정 씨(58)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아내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를 결심했다. 그렇게 아내의 이름으로 1000만원 후원을 시작한 장 대표는 매년 돌아오는 결혼기념일마다 1000만원씩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