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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안면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2021.07.02

밀알복지재단, 안면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선천적, 후천적인 이유로 안면 치료나 수술 필요한 저소득가정 안면장애인에 의료실비 지원

■ 1인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 서류 접수 후 신청자 상담과 선정회의 거쳐 1개월 이내 지원여부 통보

■ 밀알복지재단, 2014년부터 안면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 실시… 230여 명에게 새 삶 선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은 아동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2021년 안면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연말까지 모집한다고 30일(수)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구순구개열, 신경섬유종, 백반증, 화상 등 선·후천적인 이유로 안면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안면장애인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의료실비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의 지원사업신청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거주지와 가까운 밀알복지재단 지부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상시 접수이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서류 접수 후 신청자 상담과 선정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여부 확인은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유선을 통해 개별 통보된다.


밀알복지재단 이현진 국내사업부장은 “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치료가 필요한 230여 명의 안면장애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올해도 지원이 시급한 안면장애인을 발굴하여 신체적 불편을 넘어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안면장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도록 도울 것”이러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대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 중이다.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7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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