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밀알복지재단-투다리, 마음과 마음 모아 빈곤장애아동 수술비 후원 2014.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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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투다리, 마음과 마음 모아 빈곤장애아동 수술비 후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과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투다리’(대표 김진학, www.tudari.co.kr)는 지난 9일 투다리 임직원, 지부(사), 점장 대표와 밀알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아동 의료비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투다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20여 년 전부터 전국 2000여 점포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 매년 1억원의 성금을 꺼져가는 새 생명을 구하기 위한 다양한 기부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투다리는 각 점포에서 고객으로부터 모금된 성금과 전 임직원 · 협력사의 기금, 본사 출연금을 모아 마련한 2천 5백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빈곤장애아동을 돕기로 결정했다. 투다리 후원금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 아동의 부모는 “태어나자마자 아파서 오랫동안 병을 앓아온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지원금을 통해 수술을 받고 건강해져서 우리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듯, 아이도 세상에서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 투다리 ㈜이원의 대표이사 김진학 회장은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병원에 누워있는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투다리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과 임직원, 협력사 모두 한 마음으로 아동이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기를 응원하고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과장은 “앞으로도 기업들과의 지속적으로 빈곤장애아동 돕기운동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새 생명 구하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다리는 1987년 인천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한국의 프랜차이즈 신화로 불리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 2000여 매장을 운영ㆍ관리한다. 이밖에 해외 투다리는 1995년 중국시장에 진출해 중대형 레스토랑 콘셉트로 130여 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태국 4개점, 인도네시아 1개점을 보유하고 있다. 보도기사문의 070-7462-9045, miran@mir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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