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한수원, 인천 동구에 태양광안심가로등 설치 기념 점등식 개최 2021.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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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한수원, 인천 동구에 태양광안심가로등 설치 기념 점등식 개최 - 방범 취약지역 친환경 가로등 설치, 주민 안전 보행·에너지 절약 기여 - ■ 2일 인천광역시 동구 두산인프라코어 출하장에서 안심가로등 전달식 가져 ■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일대에 총 42본 설치… 보행안전성 향상과 범죄율 감소 효과 ■ 밀알복지재단-한수원, 연말까지 전국 9개 지역에 총 397본 태양광안심가로등 설치예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일(금) 인천 동구에서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를 기념하는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진행했다. 인천 동구 두산인프라코어 출하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점등식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가수 송가인과 박군, 개그맨 추대엽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00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 동구는 지난해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일대에 총 42본의 안심가로등이 설치됐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인근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범죄 등 사고 위험성 또한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한수원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사업수행기관인 밀알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7년간 전국 42개 지역에 총 2,035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안심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지만, 자정 이후 밝기가 조절돼 주변의 동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 또한 충전 기능이 있어 해가 없는 장마철에도 최소 7일 동안 작동한다. 1본당 연간 2,160kWh의 전기 절약 효과도 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설치한 전국 2,035본의 안심가로등은 연간 약 5억1,700만원(1본당 25만4,000원)의 공공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안심가로등 설치 후 범죄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해 주민이 안전히 귀가할 수 있고 주변 통행량이 증가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밀알복지재단은 에너지나눔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가로등 설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은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안심가로등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7월 23일까지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 공모를 통해 전국 9개 지역을 선정, 연말까지 총 397본의 친환경 태양광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선정된 지역의 지자체가 추천하는 위기가정에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돼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7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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