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대엔지니어링,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증 2021.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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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증 ■ 19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물품 기증 전달식… 총 10,900점 기부 ■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직원 월급으로 쓰여 ■ 현대엔지니어링, 2017년부터 굿윌스토어에 꾸준히 물품 기부… 환경보호·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왼쪽 네번째)과 현대엔지니어링 협력회 회장 한혜숙 엠케이지 대표(왼쪽 세번째),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 본부장(왼쪽 다섯번째), 송동근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원장(왼쪽 여섯번째) 등이 19일 열린 '2021년도 하반기 협력사 합동 물품기증캠페인' 기증물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가 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의류와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10,900점을 기증받았다고 19일(화)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물품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임직원 800여 명과 120여 협력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중고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의 월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쓰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새 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의 꾸준한 물품 기증 덕분에 어려운 시국에도 고용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이 소중한 일터를 잃지 않고 자립이라는 꿈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연 2회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증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4만5천여 점이 넘는 물품을 기증했으며, 물품수거용 탑차를 기증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0년 2월에는 4억5천만 원을 기부해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건립을 돕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재사용품 판매장이다.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장애인을 고용한다. 현재 전국의 12개 지점(밀알송파점, 밀알도봉점, 밀알구리점, 밀알전주점, 밀알대전점, 밀알분당점, 밀알창원점, 밀알일산점, 밀알세움점, 밀알구리인창점, 밀알창동점, 밀알성남점)에서 269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일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자립기반을 다지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7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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