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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 앙상블, 연말 맞아 랜선 콘서트 개최

2021.12.16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 앙상블, 연말 맞아 랜선 콘서트 개최 

 

■ 10일 낮 12시 30분부터 밀알복지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

■ 40분 동안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곡과 우리 귀에 익숙한 인기 가요·팝송 연주

■ 우리나라 최초 시각장애인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던 이창훈 전 KBS 아나운서가 사회 맡아

 

 

[사진1]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 앙상블이 10일 밀알복지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 브릿지온 앙상블이 10일(금) 연말 맞이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 한 해 브릿지온 앙상블에게 성원을 보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낮 12시 30분부터 40분 동안 밀알복지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 브릿지온 앙상블은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Eine Kleine Nachtmusik 1악장’과 베토벤 교향곡 제9번 4악장’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곡과 함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아모르 파티’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인기 가요와 팝송 공연도 펼친다. 사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던 이창훈 전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브릿지온 앙상블은 2018년 9월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창단된 클래식 앙상블이다. 단원들은 모두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플롯, 피아노 등 클래식 악기를 전공한 발달장애인들이다.

 

‘브릿지온’이라는 이름에는 연주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리(Bridge)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을 받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밀알복지재단은 랜선 콘서트 관람자들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감상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치킨,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한다.

 

브릿지온 앙상블 단원인 첼리스트 김어령은 “그간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위해 브릿지온 앙상블을 찾아주신 기업 관계자들과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후원자분들을 위해 랜선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즐겁게 관람해주시길 바라며. 관객 분들께 선물 같은 공연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7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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