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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조금 다른’ 가람이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세상 됐으면…

2021.12.28

27주 만에 790g의 극초미숙아로 태어난 가람이는 태어나자마자 뇌출혈이 오고 뇌수막염에 걸렸다. 가람이를 두고 많은 의사들이 ‘생존 확률이 낮다’고 말했다. 그러나 엄마(52)는 가람이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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