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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나눔과 기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고통받는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2022.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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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은 특히 사회적 약자에게 가혹하다.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가 대표적으로, 장애인·노약자·결식아동의 삶이 복지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기후위기에 따른 대형 산불이 여러 차례 발생해 큰 피해를 낳았고, 올여름은 폭염까지 예상돼 취약계층에 드리운 그늘이 짙어진다. 이에 민간 비영리 단체(Non-Profit Organization·NPO)들이 빈곤·질병·소외로 고통받는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