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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러블리페이퍼, 사회공헌 MOU 체결

2022.09.23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러블리페이퍼, 사회공헌 MOU 체결 


■ 22일(목)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에서 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

■ ‘페이퍼 캔버스 DIY 키트’ 제작·사용 협력해 장애인 인식 개선, 폐지수거 어르신 일자리 창출 도모하기로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정우섭 인천지부장,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정우섭)와 러블리페이퍼(대표 기우진)가 소셜임팩트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22일(목) 체결했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폐자원을 업사이클링하는 친고령·친환경 사회적 기업이다. 폐지수거 어르신으로부터 고가로 폐지를 매입해 ‘페이퍼 캔버스’, ‘종이 가족 가방’ 등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러블리페이퍼의 ‘페이퍼 캔버스’에 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의 미술 작품을 지원한다. 러블리페이퍼는 제공된 발달장애인 작품을 바탕으로 ‘페이퍼 캔버스 DIY 키트’를 제작해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에 공급한다. ‘페이퍼 캔버스 DIY 키트’는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 협력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진행 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폐지수입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우섭 인천지부장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이 인식 개선을 넘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돕는 일에 활용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러블리페이퍼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는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까지 CSR 활동을 확대하게 돼 뜻깊다”며 “폐지수집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자원재생 활동가와 예술 작가라는 새로운 관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인천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지역 내 단체·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53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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