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출발선이 다를 뿐… 동등한 위치서 경쟁할 수 있게 채워줘야” 2022.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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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시청각장애인을 섬기는 단체가 있으니 바로 밀알복지재단이 2019년 4월 만든 헬렌켈러센터다. 이곳의 수장인 홍유미(55) 센터장은 지난 17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34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복지실천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열리기 전날인 16일, 서울 강남구 헬렌켈러센터에서 만난 홍 센터장은 “나와 동고동락한 장애인과 우리 활동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 덕분에 수상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