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식수-식량 지원해 동아프리카 아이들 생존 돕는다 2022.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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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람을 삼키는 아이들’은 기후위기의 최대 피해지역인 동아프리카의 실상을 알리고,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동아프리카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동아프리카 주민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량과 식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6일 성명을 통해 ‘기후재해는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며,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를 일컫는 ‘뿔 지역’에서만 3100만 명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