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미술·체육에 재능 있는 장애인 모집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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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봄 프로젝트 모집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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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미술·체육에 재능 있는 장애인 모집 ■ 다음 달 초까지 장애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봄 프로젝트’, ‘점프’ 대상자 모집 ■ 미술교육 지원사업 ‘봄 프로젝트’, 선발 시 전문 강사 미술교육, 전시회 개최, 아트상품 개발 기회 제공 ■ 장애체육선수 지원사업 ‘점프’, 훈련비용 및 운동장비 등 최대 개인 400만원, 단체 500만원까지 지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미술과 체육에 소질있는 장애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봄(Seeing&Spring) 프로젝트’와 ‘점프(JUMP)’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하는 봄 프로젝트는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 미술교육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젝트명 ‘봄(Seeing&Spring)’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가능성을 ‘보고(Seeing)’, 그들이 예술가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희망(Spring)’이 담겨 있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주 1회 2시간씩 전문 강사의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기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아트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지원 자격은 미술에 소질 있는 만 9세~24세 사이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다. 중위소득 80% 미만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일 경우 우대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드로잉 오디션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모집 인원은 24명이다.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하는 ‘점프’는 저소득 장애인 선수들이 가정형편과 관계없이 훈련에만 전념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동장비와 훈련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은 400만 원, 단체는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개인 16명과 3개 단체(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지원 자격은 개인의 경우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만 14세~24세의 선수로, 중위소득 80% 이하인 선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만 24세 이하의 선수로 구성된 팀으로, 개인전이 없는 종목이며 소속 선수의 50% 이상이 저소득층으로 구성된 팀이어야 한다. 지원 기간 내 전국체전 대회 참가 예정인 선수는 우대해 선발한다. ‘봄 프로젝트’ 또는 ‘점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밀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miral.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jjeong@miral.org)로 접수하면 된다. 밀알복지재단 이현진 국내사업부장은 “’봄 프로젝트’와 ‘점프’는 미술이나 체육 분야에 남다른 재능이 있지만 장애나 가정 형편 등으로 꿈을 이루기 어려운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라며 “장애인도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에서 장애인복지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은 미술과 체육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2014년부터 KB국민카드의 후원으로 발달장애청소년 미술교육지원사업인 ‘봄 프로젝트’와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운동지원사업인 ‘점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도 2019년부터 ‘점프’ 사업 후원에 함께하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