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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티비뉴스] [희망의 씨앗, 밀알30년] 한 알의 밀알이 숲이 되기까지

2023.01.26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면 지나온 모든 순간이 그저 기적만 같습니다. 물론 순탄하지만은 않았죠.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수많은 이들의 땀과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지난 30년의 세월을 ‘기적’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했다. 일곱 명의 청년들이 모여 만든 작은 단체가 2,567명의 직원과 국내 9개 지부와 54개 산하시설과 61개 사업장, 해외 11개국 13개 사업장을 지닌 거대한 사회복지단체로 성장한 게 '기적'이 아니면 무슨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밀알복지재단을 거친 누적 후원자만 55만 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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