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착한 소비로 자원 선순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까지”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당산역점 오픈 2023.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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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로 자원 선순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까지”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당산역점 오픈 ■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사에 기빙플러스 ‘당산역점’ 오픈 ■ 기업으로부터 재고, 이월 상품 기부 받아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직원으로 고용 ■ 자원순환 통한 환경 보호 효과까지.. ESG 경영 실천 희망하는 기업들의 새로운 기부처로 주목
[사진1] 기빙플러스 당산역점 직원들이 8일(수) 당산역점 오픈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한 시민이 8일(수)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3] 기빙플러스 관계자들이 8일(수) 당산역점 오픈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이 8일(수)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사에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을 오픈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 다문화, 시니어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자립을 돕고, 자원순환으로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판매 상품 대부분은 시즌이 지났거나 브랜드 가치를 위해 외부에 유통되지 않아 태워지거나 버려질 위기에 놓였던 재고·이월 상품이다. 기빙플러스는 이들을 자원으로 순환해 지난해만 22,989t의 탄소배출을 저감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640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은 98.75m2(약 29.9평) 규모로 의류와 잡화, 식료품, 생활용품 등 13,750점의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피앤엠코리아, GC녹십자웰빙, 호원컴퍼니, 애경, 대명웰라이프, 스키노베이션, 록키스, 인바이트, 태영에이치앤씨, 티르티르, 큐비스트, 셀론텍, 인스코비, 래오이경제 등 총 14개 기업이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자원의 선순환에 동참했다. 매장에는 2명의 취약계층 직원이 고용돼 고객 응대·판매·매장관리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사회복지사와 취약계층 직원을 매칭해 정기적인 상담과 모니터링, 근무시간 조정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따른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개점식에 참석한 밀알나눔재단 정형석 대표이사는 “기업과 소비자가 착한 소비와 기부로 힘을 모아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며 “2023년 계묘년의 첫 출발점인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이 지역사회에 빈곤과 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거점으로서 힘껏 뛰어오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은 25일(토)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침향진, 메노페이스 등 건강기능식품과 영양제, 1만원 대 스니커즈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다회용 부직포 가방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기빙플러스 당산역점 멤버십 가입 시 황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멤버십 가입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해주고, 5천점 이상 보유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빙플러스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2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재고 상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기부처로 주목받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은 친환경 나눔가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만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