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오윤아,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기부금 쾌척.. 바자회 개최 수익금·방송 출연료 전달 2023.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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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기부금 쾌척.. 바자회 개최 수익금·방송 출연료 전달 ■ 배우 오윤아, 바자회 수익금과 SBS 희망TV 출연료 기부 ■ 지난 1월 지인들과 함께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위해 플리마켓 개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 지난해 MC로 활약한 <희망TV SBS> 통해 인연 맺은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에 기부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에 앞장섰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오윤아가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 신규매장 건립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4일(화) 밝혔다. 기부금은 최근 오윤아가 지인들과 개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오윤아는 여기에 지난해 11월 MC를 맡아 활약한 ‘희망TV SBS’의 출연료까지 더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윤아는 1월 중순 서울 성동구 인근에서 지인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플리마켓에는 오윤아와 지인들이 소장중인 명품 의류와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애장품들이 판매됐다. 당일 플리마켓 현장에는 구매를 위해 대기하는 인원만 1천 명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또한 배우 차예련, 방송인 조권 등이 방문해 바자회를 응원하기도 했다. 기부처는 ’희망TV SBS’ MC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굿윌스토어로 정했다. 지난해 11월 방영된 희망TV SBS에서는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장애인 자립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당시 방송 취지에 깊이 공감한 오윤아는 굿윌스토어와 같은 발달장애인 일자리가 확대되길 바라며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공감해 굿윌스토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발달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는 굿윌스토어와 같은 일터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중고 물품이나 새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현재 전국 18개 매장에서 300여 명의 장애인들이 물품을 분류하고 손님을 응대하는 등의 업무를 통해 최저임금 이상의 월급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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