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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밀알연합회, 튀르키예 피해 복구 위해 1천만 원 기부

2023.03.16

한국밀알연합회, 튀르키예 피해 복구 위해 1천만 원 기부 


■ 한국밀알연합회 장애인 단원들, 지진 피해 입은 튀르키예 위해 1천만 원 기부

■ 13일(월)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기부금 전달식 

■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튀르키예 긴급구호에 사용


 

(왼쪽부터) 한국밀알연합회 단장회의 최은성 부의장(울산밀알선교단 단장),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한국밀알연합회 단장회의 박춘섭 의장(의정부밀알선교단 단장), 한국밀알선교단 조병성 단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한국밀알연합회로부터 튀르키예 긴급구호 지원금 1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6일(목)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밀알연합회에 소속된 20개 지역밀알선교단의 장애인 단원들과 사역자들을 통해 마련됐다. 이들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자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밀알연합회 단장회의 의장 박춘섭 목사(의정부밀알선교단 단장)는 “같은 밀알정신으로 운영되는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복지전문기관으로 해외사업까지 지경을 넓혀주어서 형제 기관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금번 튀르키예지진 긴급구호도 밀알복지재단이 현장과 연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준 밀알선교단 장애인과 사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을 전달한 한국밀알연합회는 한국밀알선교단의 설립 취지인 ‘밀알정신’에 입각해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 사역을 펼치고 있는 지역밀알선교단의 연합체로, 상호 협력과 공동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밀알선교단이 건강하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밀알선교단은 장애인 전도, 봉사, 계몽을 목적으로 1979년 설립됐다. 밀알복지재단의 모태가 된 기관으로, 1993년 전문적인 복지사업을 전개하고자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창건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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