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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복교회, 말라위 장애인 자립 돕기에 1천만 원 기부

2023.04.17

청복교회, 말라위 장애인 자립 돕기에 1천만 원 기부 


■ 밀알복지재단이 말라위서 추진하는 ‘팜 클럽(Farm Club)’ 사업에 1천만 원 기부

■ 팜 클럽, 장애인 가정이 참여하는 공동농장.. 수확물로 소득 창출해 경제적 자립 지원

■ 청복교회 기부금은 공동농장의 관개시설 구축에 사용.. 건기에도 신선한 옥수수 재배할 수 있게 돼


 

(왼쪽부터) 청복교회 조태성 담임목사, 밀알복지재단 유권신 미션사업부장

    

공동농장 참여자가 수확시기가 된 옥수수를 살펴보고 있다.

옥수수밭에 물을 주고 있는 모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청복교회(담임목사 조태성)으로부터 말라위 장애인 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금) 밝혔다.


평소 지역사회는 물론 해외 소외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청복교회는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곳을 찾던 중, 해외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을 실시중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이 말라위 은코마 지역에서 추진 중인 ‘팜 클럽(Farm Club)’ 사업에 쓰인다. 팜 클럽이란 장애인 가정을 중심으로 운영중인 공동농장이다. 수확물 판매 수익으로 소득을 창출해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기부금으로 공동농장의 관개시설을 구축해 농사가 어려운 건기에도 신선한 옥수수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복교회 조태성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수고와 헌신으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유권신 미션사업부장은 “청복교회는 지난해 부활절에도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해 헌금을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섬겨왔다”며 “이번에도 아프리카에 있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값진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밀알복지재단은 말라위 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말라위지부는 장애통합 영유아 보육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농장, 장애옹호센터 등을 운영하며 현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070-8708-9950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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