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EBS,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소원 이뤄줘 2014.12.09 |
---|
EBS,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소원 이뤄줘
EBS 나눔0700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EBS가 주최하고 밀알복지재단이 협력하는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재까지 접수된 신청자 중 대학교 입학 통지서를 보내거나, 폐암수술을 앞둔 남편의 의료비 지원신청, 홀어머니와의 첫 여행을 가고 싶다는 초등학생의 소원, 난방비 지원 등 의료비부터 생계비, 주거개선까지 다양한 소원이 접수되고 있다. 12월 14일까지 이메일(ebswish@hanmail.net)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도 신청가능하다. 소원신청 결과발표는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에 EBS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2015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정자의 소원을 이루어준다. EB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0700’은 시청자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201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어려움에 처한 국내,외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6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2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