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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연합신문] 기독교 NGO 저소득층 겨울나기 사역 ‘활기’

2015.01.07

밀알복지재단,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캠페인
밀알복지재단은 얼어붙은 겨울, 벼랑 끝에 있는 외로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역을 펼친다. 2012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노인인구 5명 중 1명이 독거노인이며, 독거노인의 15%가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연락이 끊겨버린 가족들과 사회의 무관심 속에 외로움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독거노인들. 한 해에도 수천 명의 노인이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다. 특히 겨울은 부담스러운 난방비와 전기료로 빈곤 독거노인에게 더욱 가혹한 계절이다. 밀알복지재단은 홀로 지내며 기본적 욕구마저 보장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매월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생활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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