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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알나눔재단, 서울광염교회와 목회자 유가족 지원 ‘맞손’

2023.08.16

밀알나눔재단, 서울광염교회와 목회자 유가족 지원 ‘맞손’

- 기빙플러스 하계역점을 통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 밀알나눔재단-서울광염교회, 9일(수)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양 기관, 9월 오픈하는 ‘기빙플러스 하계역점’ 개점·운영에 협력하기로.. 기빙플러스 매장 직원으로 목회자 유가족 고용하고, 지역사회 소외이웃 자립 지원하는 나눔 활동 펼칠 예정


 

(왼쪽부터)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 서울광염교회 이석진 목사, 밀알복지재단 유권신 미션사업부장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이 서울광염교회(담임목사 조현삼)와 기빙플러스 하계역점 건립 및 운영을 통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목) 밝혔다.


9일(수) 서울 노원구 서울광염교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광염교회 이석진 목사와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광염교회는 연내 신규 개점하는 ‘기빙플러스 하계역점’ 설립을 위해 3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밀알나눔재단은 홀사모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목회자 유가족을 기빙플러스 매장 직원으로 고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다문화,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사회공헌 전문 나눔스토어다.


교회 간판이 감자탕 간판에 가려져 일명 ‘감자탕 교회’로도 불리는 서울광염교회는 과거부터 목회자 유가족 돕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홀사모를 섬기는 사역을 펼쳐왔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 성금을 지원하는 등 소외이웃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서울광염교회 이석진 목사는 “목회자 유가족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사역을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기빙플러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위로를 전하며 이웃을 섬기는 교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던 서울광염교회와 협력해 나눔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개점을 앞두고 있는 기빙플러스 하계역점을 통해 소외이웃의 자립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빙플러스 하계역점은 9월 중 서울 지하철 7호선 하계역에 개점할 예정이며 오픈 기념 이벤트로 건강기능식품, 뷰티, 브랜드 운동화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멤버십 가입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해주고, 5천점 이상 보유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070-8708-9950 / pr@miral.org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은 친환경 나눔가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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