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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국내 최초 우간다에 건설시장 개척한 현대건설, 희망의 빛 보낸다

2015.03.03

국내 최초 우간다에 건설시장 개척한 현대건설,
희망의 빛 보낸다

- 현대건설, 임직원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 밀알복지재단 통해 전기 없는 우간다에 전달
- 현대건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국내외 소외된 이웃 위한 봉사활동 펼쳐
- ‘비록 전기는 없기만 희망 잃지말길’ 직접 손편지 작성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메시지 전해 


현대건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을 아프리카 우간다에 전달한다.
현대건설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 진자지역에 나일강 횡단 교량건설을 수주하며 국내 최초로 우간다에 건설시장을 개척했고, 전기 없이 어두운 흙집에서 살아가는 현지인의 삶을 알게 되어 태양광랜턴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현대건설 임직원 87명은 지난 17일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서 우간다로 보낼 태양광랜턴 1,300여개를 직접 조립했으며, 우간다 어린이들이 어둠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손 편지를 작성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제3세계 사람들에게 태양광랜턴을 보급하고 있다. 아직도 전 세계 인구 4명 중 1명은 전기 없이 지내고 있으며, 전기 대신 등유램프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담배 40개비를 피우는 것과 같은 유해가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간다의 아이들 중 낮에는 노동으로 인해 공부하지 못하고, 밤에는 어둠으로 1m 앞도 분간할 수 없어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며 “태양광으로 충전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랜턴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가 많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과장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인구가 17억이나 된다”며 “기업과 개인의 작은 참여가 모여 제3세계에 희망을 선사하고, 미래를 선물할 수 있는 이 캠페인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아프리카 우간다에 보낼 태양광랜턴 기부뿐만 아니라 지난 16일에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가난한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누기도 했다.

현대건설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완성된 태양광랜턴 1,300여개는 다가오는 3월, 우간다 진자를 비롯한 빈곤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직원들이 우간다에 전달할 태양광랜턴을 들고 있다)
 
문의 : 홍보팀 김미란 대리   전화 : 070-7462-9045  이메일 :  miran@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3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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