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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등 위기가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12.08

밀알복지재단-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등 위기가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9일 오전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협약식 진행

■ 2024년 1월부터 위기가구에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가족돌봄비 지원 예정

■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구·군 협조요청, 지원금 전달 등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


  

(왼쪽부터) 대구광역시 정의관 보건복지국장,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기획본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등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기획본부장, 대구광역시 정의관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4년 1월부터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영유아·아동 양육가정, 응급 수술이 필요한 가정 등 위기가구에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가족돌봄비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 모니터링 및 구·군 협조요청 등으로 협력하고 밀알복지재단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기획본부장은 “복지 위기가구 생활 안정에 관심을 갖고 함께 협약을 맺게 된 대구시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가정, 장애인 가정, 영케어러 청년·청소년들이 신속하게 발굴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돌봄 부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들을 지원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위기가구 지원 협약이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대구경북지부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지역 내 단체·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070-8708-9950 / pr@miral.org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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