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지니키즈, 밀알복지재단에 에너지 절약과 나눔 교육애니메이션 기부 2015.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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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키즈, 밀알복지재단에 에너지 절약과 나눔 교육애니메이션 기부 유아·초등전문 교육콘텐츠 기업 (주)지니키즈(대표 허한범)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등 해외빈곤 국가에서 사용하는 등유램프의 위험성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태양광랜턴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아동의 올바른 에너지 관점을 설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프리카 낙후지역의 전력보급률은 10% 미만으로 아프리카의 가난한 가정은 초와 등유램프마저 마련하지 못해 해가 지면 암흑 같은 어둠 속에 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으며, 그나마 형편이 나은 가정에서 전기대용으로 사용하는 등유램프는 이산화탄소와 다이옥신 등이 노출되어 호흡기질환과 탄소배출량이 많아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휴대용 태양광랜턴 ‘솔라미’를 아프리카에 배포해 학업과 의료를 돕고 화재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라이팅칠드런’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니키즈는 이러한 내용을 5백만 원 상당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니키즈의 재능나눔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5월에 진행되는 에너지절약과 나눔에 대한 수기를 공모하는 ‘에너지나눔 공모전’에서 학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며, 참여방법은 전국 초등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에너지나눔 교육 자료를 시청한 후 에너지 절약과 나눔 활동을 실천한 소감문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지니키즈의 허한범 대표는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에 있어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지니키즈가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초등교과 주제로 애니메이션 학습을 제공하는 지니스쿨과 함께 초등학생의 참여를 장려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과장은 “에너지 불균형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대회에 전국 초등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니키즈는 지난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에 교육물품을 기부해 국내 장애아동들의 교육을 지원해 왔으며,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19일 밀알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사회공헌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니키즈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전 세계 17억 명의 이웃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하고, 미래의 에너지를 사용할 주체인 아이들에게는 깨끗한 지구를 선물하는 교육컨텐츠 제작과 물품지원 등으로 미래지향적 나눔교육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의 ‘제2회 에너지나눔 공모전’에 대한 참여방법은 전화(070-7462-9070) 또는 홈페이지(lighting.miral.org)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주)기부링(대표 허관우)과 함께 별도의 비용 없이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자신의 통화연결음을 후원기업(단체)의 음원으로 바꾸기만 하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월 2,500원의 따뜻한 마음을 선물할 수 있는 신개념 기부금 조성 사업 “당신의 통화연결음을 기부해주세요”에 동참하고 있다. 기부링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는 기부링 홈페이지(www.givering.org)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