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신문] “저소득 가정 청소년 ‘꿈’ 돕는 진로교실 생긴다” 201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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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꿈꿈꿈 진로교실’을 추진한다. 꿈이 없거나, 꿈은 있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꿈을 이룰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진로와 특기 적성을 돕는 프로젝트다. 지난 27일 SH공사 대강당에서는 ‘꿈꿈꿈 진료교실’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관내 9개 중학교와 연계해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진로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 탐색 및 특기적성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김수현 과장은 “‘꿈꿈꿈 진로교실’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흥미를 느끼도록 도와줄 것이며, 주도적으로 본인의 건전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진로교실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