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밀알복지재단, 장애와 관련된 일상 속 모든 이야기 공모 201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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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사역을 활발하게 펼치는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 목사) 역시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에 중점을 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현재 장애인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혹은 장애인과 함께 하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 깊숙이 뿌리박힌 고정관념을 깨뜨리자는 취지이다. 주제는 ‘일상 속의 장애인’으로 장애인의 꿈과 도전, 장애인 여행기, 장애인의 친구로 지내기, 장애아동 육아 등 장애와 관련된 일상 속 모든 이야기가 가능하다. 공모작품은 5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재단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기자단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더 의미가 깊다”며, “이번 공모전이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감동적인 사례들이 많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은 4월 15일부터 송파도서관에서 미술에 재능있는 발달장애아동 15명의 그림을 전시하며, 17일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