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장애인의 날 앞두고 후원자 대상으로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세미나 열어 201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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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앞두고 후원자 대상으로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세미나 열어
○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의 날 앞둔 19일 오후 7시, 밀알복지재단 3층에서 후원자 대상으로 세미나 펼쳐 ○ 지체장애인 시인이자 NGO활동가인 정종민 씨와 함께 장애인이 생애주기별 직면하게 될 과제에 대해 강연하고 토론 펼칠 예정 ○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의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이번 세미나 주최해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금) 오후 7시, 후원자 대상으로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에 대한 이론보다는 실제로 한 명의 장애인이 성장하면서 겪게 될 과제와 선택들에 대해 강연하고 후원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조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체장애인 시인이자 NGO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종민(남,41세)씨가 ‘생애주기별 성장 과정에 따라 당면하게 될 과제’에 대해 기조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종민 씨는 현재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개발협력NGO 밀알복지재단에서 회원, 대중들과의 소통과 참여확대 및 관리를 위한 서비스 총괄을 맡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회원관리부 윤수현 대리는 “장애인으로 살다보면 매순간 다가오는 일상에서 관점 전환이 필요할 때가 많다”며 “일상의 불편함을 바라보며 살 것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삶의 소중함을 느끼며 살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조강연자인 정종민 씨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에게는 생애주기별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반 대중들은 장애인을 이해하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장애가 있지만 본인의 재능을 살려 세상과 소통하고 도전을 주고 있는 닉부이치치, 말아톤, 밀알첼로앙상블 날개의 영상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 할 밀알복지재단의 한 후원자는 “어린장애아동을 둔 부모로서 앞으로 가야할 길을 찾고싶어서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후원자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배우고 싶고,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듣고 싶다” 며 세미나에 신청했다. 작성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5 이메일 : pr@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2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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