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도움받아 이 자리에 왔듯, 이젠 돕는 손길 되고 싶어요” 2024.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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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분중문화상 개인 부문 우수인재상을 수상한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27)씨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뭉근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차씨는 4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분중문화상 상금의 절반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밀알복지재단 문화예술센터’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인 후배를 양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