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밀알복지재단, 네팔에 긴급구호팀 파견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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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서지혜 기자]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에 대한 국제사회의 구호 손길이 이어지고있다. 국제개발협력단체인 밀알복지재단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지원 및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팀을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네팔 재해대책본부는 이번 7.8 규모의 대지진으로 26일 오후 6시(현지시간) 243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현재 규모 6.7의 강력한 여진이 카트만두 동북쪽에서 발생하는 등 이틀째 여진이 수십차례 이어지고 있어 피해 규모는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