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나눔은 생명 살리는 일” 한정순 씨, 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클럽(고액 후원자 모임) 30호 위촉 2024.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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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생명 살리는 일” 한정순 씨, 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클럽(고액 후원자 모임) 30호 위촉 ■ 의약품 전문기업 ㈜한스팜 대표 한정순 씨,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 ‘컴패니언클럽’ 30호 위촉 ■ 십수 년 전 사업으로 가장 힘든 시절에 찾아온 첫째 자녀로 인해 생명의 소중함 느끼며 나눔 시작 ■ 2016년부터는 밀알복지재단 통해 장애아동 위한 기부 지속… 누적 후원액 1억 원 돌파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남궁규 사무처장, 컴패니언클럽 30호 한정순 후원자, 밀알복지재단 이영신 대전충청지부장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이영신)는 의약품 전문기업 ㈜한스팜 대표 한정순 씨를 밀알복지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30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정순(52) 후원자는 십수 년 전 사업을 운영하던 중 100억 원 대의 사기를 당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첫째 자녀가 찾아왔고, 그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나눔에 눈을 뜨게 됐다고 한다. 이후 한정순 후원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삶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와 봉사를 시작했다. 이에 첫째 자녀의 돌잔치 비용을 기부하고, 남편과 함께 시골로 내려가 봉사활동을 하는 등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며 지냈다. 그러던 한정순 후원자는 2005년 의약품 전문기업인 ㈜한스팜을 설립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내 가족과 이웃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의약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제품 개발에 전념하다 보니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사업도 확장됐다. 현재는 의약품 외에도 글루텐이 없는 ‘COCO 세안비누’, 순도 100% 분말 원료를 사용한 ‘한스팜 비타민C’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기부 규모도 확대했다. 2016년부터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한스팜의 제품과 기부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만 1억 원이 넘는다. 한 후원자의 기부금과 물품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의 의료비와 일자리가 없는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이고 있다. 한정순 후원자는 봉사도 놓지 않았다. 재활의학과 의사인 남편과 함께 2013년부터 국내 복지관에서 4년여 간 의료 봉사를 진행했으며, 2017년부터는 파라과이에서 3년 동안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를 펼쳤다. 한정순 후원자는 이 같은 봉사활동들을 통해 장애인을 많이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한정순 후원자는 “저에게 있어 나눔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삶을 포기하고 싶었을 때 찾아온 첫째 자녀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이바지하기로 스스로 약속했다”며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나눔을 할수록 더 많은 기쁨이 채워지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남궁규 사무처장은 “귀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나누어 주신 한정순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후원자님과 함께 이 세상의 귀한 모든 생명이 어려움에 쓰러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패니언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Companion), 밀알복지재단과 후원자의 동행(Companio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왼쪽부터)컴패니언클럽 30호 한정순 후원자, 밀알복지재단 남궁규 사무처장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070-8708-9950 / pr@miral.org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