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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연이에게 꿈과 희망 선물한 '서부발전'

2015.05.13

서부발전 관계자는 "연이의 꿈이 매일 아침 자신과 함께 걸어주는 할머니께 맛있는 요리를 해드릴 수 있는 요리사가 되는 것"이라며 "그 아름다운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소셜 기부 플랫폼을 이용 일반인들이 보낸 성금에 5배를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가수 강남과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11일간 온라인 모금캠페인을 벌였다.
서부발전은 이렇게 모인 모금액 12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연이를 비롯한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구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데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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