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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기적을 품은 아이들 <78>] “쌍둥이 자매가 별 탈 없이 평범하게 자랐으면”

2024.07.30

서영(가명·5)이는 24주에 660g으로 세상에 일찍 태어났다. 출생 직후 희소난치병인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으로 6개월간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했다. 이후 발달지연으로 증상이 의심스러워 검사를 받았는데 중증 뇌병변장애를 진단받았다. 서영이의 쌍둥이 여동생도 발달지연과 자폐성향이 있어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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