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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자영업자 김지훈 씨,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 ‘컴패니언클럽’ 38호 위촉

2024.11.06

자영업자 김지훈 씨,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 ‘컴패니언클럽’ 38호 위촉

 

4()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위촉식

■ 김지훈 후원자, ‘신탄진 성채숯불구이고깃집 운영하며 밀알복지재단에 꾸준히 후원

■ 고객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운영도고객 정기후원 시 쿠폰 제공해 장애인과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

 


(왼쪽부터) 김지훈 후원자,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4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38호 후원자로 김지훈 씨를 위촉했다.

 

김지훈 후원자는 대전에서 신탄진 성채숯불구이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로, 가게 오픈을 준비하던 2022년부터 밀알복지재단에 후원을 시작했다. 본인과 자녀 이름으로 정기후원을 지속했을 뿐 아니라, 운영중인 식당과 스마트스토어 등의 사업수익을 후원하며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에 대한 나눔을 펼쳐왔다.

 

또한 김지훈 후원자는 가게 운영을 통해 손님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가게를 방문한 손님이 밀알복지재단에 월 1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신청하면 매월 5천 원 쿠폰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해 손님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휠체어 장애인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에 대한 김지훈 후원자의 나눔은 과거 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했던 9년의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김 후원자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기부 또한 활발히 진행 중이다.

 

4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참석한 김지훈 후원자는 경기가 좋지 않으면 사람들이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이는 곳이 후원금이라고 생각한다스스로가 자격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컴패니언클럽 위촉을 망설였지만, 내가 힘을 보태서 한명이라도 더 후원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보람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컴패니언클럽을 수락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기꺼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김지훈 후원자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다김지훈 후원자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공감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패니언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 밀알복지재단과 후원자의 동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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