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 사회공헌 표창장 수여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사회공헌 표창 및 업사이클링 줄넘기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 6년간 임직원 봉사활동·ESG 관련 활동 협력, 1,000여 개 태양광랜턴 제작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오세욱 경기지부장,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김영미 부장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가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 사회공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표창 수여식은 지난 6년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의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 오세욱 경기지부장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의 김영미 기획팀 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2018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온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태양광랜턴 조립, 업사이클링 줄넘기 제작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태양광랜턴은 전력 공급이 어려운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된다. 지금까지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조립하여 해외에 전달한 태양광랜턴은 1,067개 이상에 달한다.

밀알복지재단 오세욱 경기지부장은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김영미 기획 부장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직원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줄넘기 제작 봉사를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경기지역 내 단체, 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