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인천 4번째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 오픈 202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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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인천 4번째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 오픈 ■ 7일(수) 굿윌스토어 38번째 매장, ‘밀알주안점’ 개점 ■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핵심 물류망에 인접한 ‘밀알주안점’… 친환경 유통 거점 역할 기대 ■ 장애인고용을 통한 자립의 기회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춧돌 역할 기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가
인천 지역에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을 개점하며, 장애인들에게 일자리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여정을 이어간다. 인천의 4번째 지점인 ‘밀알주안점’을 개소함으로서 전국에 총 38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여 사회적인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날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에서 진행된 개점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정형석 상임대표, 한상욱 굿윌부문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정필주 ESG경영처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인천 지역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자리한 ‘밀알주안점’은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전철 1호선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핵심 물류망과 인접해 있다. 이러한 위치상의 이점으로 추후 기증물품의 수집·보관·배송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및 경기 지역 굿윌스토어와의 연계 운영에 있어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부문장은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은 단순한 중고 매장이 아닌, 장애인이 일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는 ‘희망의 플랫폼’이다”며, “인천 지역
주민들의 기증과 관심이 장애인의 기회로 이어지니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굿윌스토어는 인천주안점을 시작으로 인천권 내 장애인 일자리 수요에 맞춘 추가 매장 개설과 기업 연계형 사회공헌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매장 내 직무 교육을 통해 장애인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단순 고용을 넘어 직업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체계적 지원 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2011년 밀알송파점을 시작으로 현재 38개의 지점에서 455여 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