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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황영희 필리핀 세부 지부장,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KCOC 회장표창 수상

2023.12.08

밀알복지재단 황영희 필리핀 세부 지부장,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KCOC 회장표창 수상


■ 22일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에서 KCOC 회장 표창 수상

■ 2013년부터 필리핀 세부에서 취약계층 자립 도모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하며 봉사

■ 장애 통합 유치원 및 직업재활센터 운영, 필리핀 태풍 라이 피해복구 등 필리핀 전역에서도 활동 펼쳐


  

제18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KCOC 회장 표창을 수상한 밀알복지재단 황영희 필리핀 세부 지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황영희 필리핀 세부 지부장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에서 KCOC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해외봉사상’은 정부가 해외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제정한 상이다.


황영희 지부장은 2013년부터 필리핀 빈곤인구가 많은 세부에서 빈민,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장애아동 통합 유치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소액대출사업, 장애-비장애 통합 직업재활훈련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담사이트 라라이 지역, 루도 공동묘지 마을 등 다른 필리핀 빈곤지역에서는 식량 및 생계지원사업, 재가장애인 보장구지원, 빈곤아동 장학지원 등으로 지역개발에 힘썼다. 2021년 필리핀 태풍 라이 피해복구 사업, 코로나 팬데믹 기간 생계지원 등을 수행하며 필리핀 전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는 빈곤 아동을 위한 공부방 및 도서관 운영, 성인 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 등 현장의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황영희 지부장은 “이런 행복한 길을 걷게 해주고 상까지 받게 해준 밀알복지재단, KOICA, KCOC 등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비타민이 되어준 현지 아이들, 지역사회 식구들에 감사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뛰고 있는 동지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영희 지부장이 소속된 밀알복지재단은 2013년 세부에 필리핀지부를 설립하고 장애인그룹홈, 주간보호센터, 재가장애인지원사업, 아동결연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홍보실 / 070-7462-9047 / 070-8708-9950 / pr@miral.org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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