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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상에 이런일이 ‘코끼리 다리 아빠’ 지원

2016.01.04

우리재단,
위기가정지원사업을 통해
SBS 세상에 이런일이 ‘코끼리 다리 아빠’ 지원

 

2015년 6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그램을 통해 심하게 굵은 한쪽 다리로 고물을 주워 생계를 이어가던 정주영(33세)씨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방송 이후, 우리재단은 SBS 나도펀딩 (http://nadofunding.sbs.co.kr) 사이트를 통해 '코끼리 다리 아빠' 주영씨를 위한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출처 : SBS 세상에 이런일이
 
'코끼리 다리 아빠' 주영씨는 하지림프부종을 앓고 있습니다. 심각한 상황으로 상태가 너무 악화되었지만 어려운 형편 탓에 병원 한 번 못 가고 9년째 고통을 참고만 있었습니다. 두 아이와 아내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무겁고 쓰린 다리를 이끌고 고물을 줍고 있었던 주영씨에게 의료비와 가족의 생계비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출처 : SBS 세상에 이런일이

우리재단은 SBS 나도펀딩(http://nadofunding.sbs.co.kr)사이트에 ‘코끼리 다리 아빠’의 사연을 소개하였고, 온라인을 통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끼리 다리 아빠’ 주영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우리재단은 위기가정지원사업을 통해 주영씨에게 의료비, 긴급생계비, 주거비를 지원하였고, 매월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을 통해 정주영씨는 다리 치료를 받게 되었고, 앞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지금보다 많이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도 전했습니다. 또한 더 넓은 보금자리로 이사하게 되었고, 가정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금씩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위기가정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긴급생계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게 된 정주영씨는 “앞으로 치료를 열심히 받아서 더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후원해 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우리재단은 SBS 나도펀딩(http://nadofunding.sbs.co.kr)과 함께 뉴스나 방송매체를 통해 소개된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후원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본 사업은 2018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8년 4월까지 모금된 코끼리 아빠 사례 지정후원금은 해당 사례 직접 사업비로 전액 사용됩니다. 
사업 종료 이후에 모금된 후원금에 대해서는 본 사업에 후원해주신 분들께 사업 종료 및 대체 후원에 대해 개별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며, 이후 유사한 질환을 가진 대상자분들께 사용될 예정입니다.
부득이하게 연락이 닿지 않은 후원자분들께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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