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안심가로등 2016.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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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안심가로등 우리재단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난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보호와 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안심가로등(태양광) 지원사업>을 펼쳤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세상을 밝게 하는 전력회사’라는 특성과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여기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재단과 함께 지난 7월 중순 경북 영덕에 안심가로등(69본)을 설치했으며, 9월에는 전북 고창군에 안심가로등(48본)을 설치하였습니다. 이어 대전 유성구에 9본, 경북 경주시에 66본, 부산 서구에 36본, 서울 금천구에 25본 등 총 253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하였습니다. 지난 1월 18일(월), 2015년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을 평가하고 2016년 사업을 준비하는 운영?심사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준우 위원장(강남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의 진행으로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와 평가 그리고, 2016년 사업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단을 운영 사업의 공정성과 효과를 높여왔습니다. 안심가로등은 낮 시간에 충전한 태양광으로 밤에 불을 밝히며, 한번 충전으로 5일 정도 이용이 가능해 공공 전기 사용량 절약과 탄소발생량 저하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준우 위원장은 "부족한 가로등으로 인해 어두운 밤길을 마음 졸이며 다녔던 취약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주거·환경 복지의 예방적 차원에 성과가 있는 사업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부족한 가로등으로 인해 어두운 밤길을 마음 졸이며 다녔던 주민들이 안심가로등 덕분에 환해진 길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