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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가수겸배우 박정아씨와의 회색리본달기릴레이

2011.06.15

회색리본달기 캠페인>  21번째 스타, 가수겸배우 박정아씨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장애인식개선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준 내 삶의 발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회색리본달기 릴레이, '웃어라 동해야'에서 악녀연기로 호평을 받은

가수겸배우 박정아씨를 만나 인터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리포터: 장애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어떤 것들이라 생각하세요?

박정아씨: 한가정에 장애아동이나 장애인이 있다면, 그 아동에게 쏟아붓는 시간과 치료비용에 대한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분들이 이 세상에 태반이지만, 그렇지 못하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거에요.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박정아씨는 직,간접적으로 어려움 속에 있는 장애인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장애인은 내 친구,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인정하며, 힘들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사랑과 관심을 실천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박정아 인터뷰 中)

   박정아씨는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기쁨과 삶의 활력을 느껴 다시 연예인으로서 연기를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하며, 봉사활동은 봉사활동을 한다라는 것이 아닌, 단순히 사랑을 전달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말하였습니다.

.

 

 

 " 저 역시 창욱씨가 저에게 릴레이를 하지 않았다면, 이 회색리본의 존재를 몰랐을꺼고, 그리고 우리 장애인 분들의 고충이나 이런 것들을 생각을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또 만나뵙게 되고 인터뷰를 하게 되고 또 이렇게 얘기를 들으니까 새로운 세상을 본 것같은 느낌이거든요. 발견인 것 같아요. 내 삶의 발견.

여러분들도 그런 발견들을 많이 하셔서 삶이 조금은 달라지시는 행복감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이 회색리본달기캠페인에 여러분들 많이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릴께요." (박정아 인터뷰 中)

 

 

*회색리본달기릴레이 동참방법: http://www.grayribon.org/shar/gray_ribo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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