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축제, 어린이 밀알콘서트 - 아역배우 정링컨,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 2016.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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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는 축제, 어린이 밀알콘서트
- 아역배우 정링컨,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통합음악회 ‘제13회 어린이 밀알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16일, 17일 양일간 진행된 어린이 밀알콘서트는 밀알콘서트에 앞서 진행되는 어린이 공연으로, 밀알학교 내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장애통합보육시설인 면일어린이집 외 22개 어린이집 유아들의 참여로 1,067명의 어린이가 관람했습니다.
어린이 밀알콘서트에는 발달장애아동·청소년 대상의 첼로앙상블인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차지우 단원의 첼로 연주, 시각장애인 중창단 소리보기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등으로 구성된 국악앙상블의 연주와 뮤지컬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13회 공연에서는 뚝딱이 아빠 김종석, 개그맨 김상태, 아역배우 정링컨이 양일간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사회자로 나서 공연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장애에 대해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장애아동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날 개그맨 김상태와 함께 MC를 맡아 재능기부를 펼친 정링컨을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습니다. 정링컨은 지난 3월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내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것이 인연이 돼 홍보대사에 위촉되었습니다.
2011년 TvN '리얼키즈 스토리 레인보우'로 화제를 모았던 정링컨은 이후 MC, 예능프로그램 패널, 키즈 모델을 비롯해 최근 종영된 '마녀의 성'에서 데니안의 아들인 레오 역으로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밀알복지재단의 어린이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