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창작그룹홈 '샘물 밀알의 집' 준공식 2016.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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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창작그룹홈 '샘물 밀알의 집' 준공식 미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소중한 보금자리인 용인창작그룹홈 '샘물 밀알의 집'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1월 27일(수), 우리재단은 경기 용인에서 창작그룹홈 '샘물 밀알의 집' 입주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해 9월 착공 후 4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495㎡의 부지에 연면적 131㎡ 규모의 단층 목조주택으로 지어졌습니다. 이번에 완공된 '샘물 밀알의 집' 은 석성일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에서 건립비용을 마련, 샘물호스피스(대표 원주희)에서 건립용지를 제공하고 한국해비타트(대표 유태환)가 건축, 우리재단이 발달장애인들의 생활을 책임지고 관리, 운영하는 보기 드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건립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이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샘물 밀알의 집' 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공간"이라며 "내년에는 캄보디아에서 가장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생애주기별 서비스의 정점인 발달장애인 생활시설을 맡게 되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건립된 창작그룹홈 '샘물 밀알의 집'은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미술적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그룹홈입니다.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된 용인창작그룹홈 '샘물 밀알의 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