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 홈타운' 착공식 열려 2016.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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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 홈타운' 착공식 열려
지난 6월 28일 화요일, 밀알복지재단, 해비타트, 남서울은혜교회가 함께하는 노인복지주택 ‘생명의 및 홈타운’ 착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현재 15%이하에서 14년 뒤인 2030년에는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노년층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에서는 65세 이상 은퇴노인들이 제2의 인생을 살아갈 홈타운 건립을 추진하였고, 비로소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정형석 상임대표와 해비타트 송영태 상임대표, 남서울은혜교회 박완철 담임목사, 생명의 빛 예수마을교회 하룡 목사 등이 함께하였습니다.
이날, 착공식 이후에는 생명의 및 예배당에서 세종솔로이스츠의 축하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스토코브스키가 편곡한 바흐의 ‘나의 예수, 영혼의 슬픔’의 연주로 음악회가 시작되었고,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연주가 길 샤함의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까지 더해져 따뜻함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지어지는 ‘생명의 및 홈타운’은 2017년 준공을 목표로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 17,334㎡ 부지, 연면적 4,534㎡에 1차로 36호의 단독주택을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