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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Seeing&Spring) 프로젝트 작가 4인의 ‘찾아가는 전시회’

2016.08.17

봄(Seeing&Spring) 프로젝트 작가 4인의 ‘찾아가는 전시회’
 <대전·충청지부>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는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서번트신드롬 발달장애 청소년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충남대학교병원과 함께한 이번 전시회는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 등 시민들에게 장애와 비장애인의 벽을 깨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최인영 작가 등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청소년 작가 4인의 작품 11여점을 전시했으며, 컬러링-zone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을 보다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구매의사를 보이는 등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전시회장에서나 볼 수 있는 미술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서번트신드롬을 지닌 발달장애 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장애인도 가능성이 있는 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충남대학교병원 이용객 송수연 -

 
 


밀알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미술에 재능을 보이는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미술교육을 지원하는 ‘봄(Seeing&Sprin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이 가진 사회성의 결핍을 치료적 관점이 아닌 예술적 재능의 요소로 바라보고 장애가 장애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관심과 응원 그리고 변화에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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