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가로등, 횡성의 밤을 밝히다 2016.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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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가로등, 횡성의 밤을 밝히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0월 21일(금), 횡성군과 한국수력원자력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가로등 시설물 인수를 위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일대는 섬강 옆을 지나는 생활도로로 경치가 아름다워 지역주민들이 자전거 라이딩과 산책을 즐기는 곳이지만 도로 내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에는 안전이 매우 취약했습니다. 이번 태양광가로등지원사업을 통해 횡성군 섬강로 일대에 40본의 태양광가로등이 설치되어 지역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심가로등 설치로 야간 통행의 안전이 확보돼 해당 지역의 교통위험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태우, 횡성군 안전건설과장 태양광가로등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기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 앞으로도 태양광가로등 지원 사업을 비롯한 사회를 위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 전영택,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 여기에 밀알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인 북천리와 내지리 주민 중 대상자를 선정해 난방비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안전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