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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

2017.11.10

제3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 현장
전체 입상작품집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일상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국민일보, 에이블뉴스, MBC나눔의 후원으로 제3회 ‘일상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이 지난 8월~10월 중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와 관련된 일상 속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총 228편의 장애인 당사자와 주변인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모였으며, 그 중 총 14편을 선정하여, 11월 10일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한 쪽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으로 살아가며 움츠러들었던 자신의 마음을 콩벌레에 비유한 김인주님의 ‘콩벌레’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자폐1급의 동생을 둔 누나로서의 고민과 바람을 담은 고은주님의 ‘장애인 누나로서의 나의 삶’이, 우수상에는 박종언님의 ‘슬픔이여, 날아가라’와 오신혜님의 ‘찬란한 미래’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박서진님의 ‘마음을 전하는 백 가지 방법’ 외 9개 작품이 가작을 수상하였습니다. 최종 선정된 14편의 수상작에는 상장과 함께 총 310만원의 상금도 전달되었습니다.
 
대상을 수상하신 '김인주'님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장애로 인해 때론 오해 받고 상처받으며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이 이야기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들에 대한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커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대상을 수상하신 ‘김인주’님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고은주'님
 
“저와 제 동생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썼을 뿐인데, 좋게 봐주셔서 기뻐요. 글로 저의 이야기를 쓰면서 저도 저와 제 가족에 대해서 돌아보게 된 것 같아요. 특수교육과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습니다.”
-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고은주’님
 
“공모전을 통해 세상 밖으로 꺼내진 이야기들이 장애인들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심사위원 및 수상자 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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