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와 함께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프로젝트 2017.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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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와 함께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프로젝트
인기 가수 헤이즈가 안심가로등 프로젝트를 응원합니다. 시험기간에도 밤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늦은 밤 먼 거리를 걸어 귀가하는 한 대학생 청년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헤이즈는 '현주'양을 위한 ‘안심귀갓길대원’으로 나섰습니다. 지친 청년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안전한 귀갓길을 도울 든든한 멘토로 나선 헤이즈. 영상으로 먼저 확인해 보실까요? 태양광 안심가로등 프로젝트
한수원은 2014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안심가로등' 시범 설치를 시작하여 작년까지 전국에 총 607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올해 전국 7개 지역에 한수원과 함께 안심가로등을 추가하여 401본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안심가로등은 국내 안전 취약 지역에 설치되어 어두운 밤길을 밝혀 시민들이 어두운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태양광으로 동작하는 안심가로등은 가로등 설치를 위해 전기 시설을 매립하는 등의 별도 공사가 필요 없기 때문에, 기존에 이러한 문제로 인해 가로등 설치를 할 수 없었던 지역에도 손쉽게 설치하고 적은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낮 동안 충전한 태양광 전지를 이용하여 어두운 밤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충전방식의 가로등입니다. 전지가 한 번 충전되면 무려 7일 동안은 충천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장마철이나 흐린 날씨에 태양이 없더라도 걱정 없습니다. 1본의 안심가로등이 연간 57메가와트의 전기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그만큼 탄소발생량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환경보호에도 기여합니다. 안심가로등만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안심가로등을 설치한 지역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그 지역의 저소득 위기가정에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심가로등이 시민들의 귀갓길 뿐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도 함께 밝혀주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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