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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기적의 아이콘’ 박모세 교회협력홍보대사 위촉

2018.01.31

밀알복지재단 ‘기적의 아이콘’ 박모세
 교회협력홍보대사 위촉
 
 
지난 1월 19일, 밀알복지재단 전직원 시무예배에서 기적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청년성악가 박모세가 밀알복지재단 교회협력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박모세 성악가는 생후 3일만에 대뇌의 70% 소뇌의 90%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지체장애, 지적장애, 시각, 청각의 중복장애에도 불구하고, 한쪽 귀로 듣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장애 극복의 메시지와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위촉식을 마치고 간증과 찬양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박모세 성악가의 어머니 조영애님의 간증과 박모세의 찬양이 순서가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모세가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 박모세의 어머니 조영애님
 
“박모세씨가 찬양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처럼, 앞으로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서 나눔예배를 통해 많은 교회와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전파하는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박모세 성악가는 2009년 하계 스페셜올림픽과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한 바 있습니다. 장애를 극복하며 꿈을 전파하는 기적의 청년성악가 박모세 교회협력홍보대사의 행보를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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