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캠페인 <봄날의 기적> 현장에 가다. 2018.04.13 |
---|
장애인의 날 캠페인 <봄날의 기적> 현장에 가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봄날을 그리다.
밀알복지재단과 MBC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봄날의 기적>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인 배우 박정철,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 외 2명의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하여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 시민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나눠주며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봄날의 기적> 캠페인은 치료가 시급한 국내 장애아동의 상황을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 행사는 이틀 동안 성신여대와 신촌 유플렉스,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 소나무, 서교동의 밤의 다양한 공연과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인 배우 박정철의 나눔강연과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영상 시청과 장애아동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다짐하는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더불어 4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게스트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주었고, 시민들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다채롭고 즐거운 활동을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의 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밀알복지재단 미디어홍보부 윤성우 부장
“긍정적인 마음과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배우 박정철
희망 메시지 적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꿈을 잃지 않고 항상 밝게 살아가길 응원할게요.’, ‘세상에 틀린 사람, 이상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기죽지 말고 항상 당당하게 꿈을 펼쳐나가길 바랄게요.’ ‘항상 힘내고 건강하면 좋겠어, 사랑해!’ 등의 응원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MBC 특집방송 <봄날의 기적이> 4월 20일(금) 17:50~19:15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방송에서는 치료가 절실한 장애아동가족의 이야기 및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도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MC 이영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지니,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본방송> 4월 20일(금) 17:50~19:15
<재방송> 4월 21일(토) 01:45~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