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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위 ‘음과이 킬리온’ 전 총회장 밀알복지재단 방문

2012.10.24

 

말라위 ‘음과이 킬리온’ 전 총회장 밀알복지재단 방문

 

 

말라위의 음과이 킬리온 전 총회장이 1023()에 김수지 이사(말라위 간호대학장)와 함께 밀알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정형석 상임대표와 말라위 재활복지사업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음과이 킬리온 전 총회장(Rev. Dr. Mgawi Killion)은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CCAP교단(Church of Central African Presbyterian)의 첫 번째 현지인 총회장으로서 영국유학을 마쳤으며 말라위 유일의 박사출신 목사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특수학교인 밀알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수업진행과 학교 견학을 가졌으며 직업재활시설의 모델인 강남구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또한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을 지원하는 밀알 주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하여 특수학교 졸업이후 직업재활을 수행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켜보았다.

 

음과이 킬리온은 소아마비 휠체어 장애인의 아버지로서 밀알복지재단의 말라위 장애인복지사업을 시작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줬다. 음과이 전 총회장은 이번 밀알복지재단 방문을 통해 말라위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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